경계너머, 지역과 지역을 소통하다
전남대 인문학연구원과 경북대 인문학술원이 새로운 소통과 연대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나선다.
두 기관은 ‘달구벌 빛고을 인문학 : 경계너머, 지역과 지역을 소통하다’ 강좌를 공동개최한다.
이 강좌는 광주 ‘빛고을’과 대구 ‘달구벌’이 인문학을 매개로 상호소통과 이해의 지평을 형성함으로써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지방분권 담론 형성과 시민사회 실천을 위한 인문 문화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두 지역이 튼튼한 연대와 화해의 길을 다지기 위해서는 영남과 호남의 정체성의 근간이 되는 정신사에 대한 선 이해를 이뤄내야 한다. 무엇보다 서로의 인문 정신의 역사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이 강좌는 영남과 호남의 인문학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서로의 삶과 인문 정신의 핵심을 돌아보는 공감 마당을 마련하고자 한다.
강좌는 올해 전반기 8회, 후반기 8회에 걸쳐 개최된다. 오는 12일부터 6월30일까지 대구 수성구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 홀’과 광주 전남대학교 인문대 1호관 ‘김남주 기념홀’에서 각각 열린다.
기사내용 원문보기: http://www.kjdaily.com/article.php?aid=1652177315574115006
전남대 인문학연구원과 경북대 인문학술원이 새로운 소통과 연대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나선다.
두 기관은 ‘달구벌 빛고을 인문학 : 경계너머, 지역과 지역을 소통하다’ 강좌를 공동개최한다.
이 강좌는 광주 ‘빛고을’과 대구 ‘달구벌’이 인문학을 매개로 상호소통과 이해의 지평을 형성함으로써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지방분권 담론 형성과 시민사회 실천을 위한 인문 문화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두 지역이 튼튼한 연대와 화해의 길을 다지기 위해서는 영남과 호남의 정체성의 근간이 되는 정신사에 대한 선 이해를 이뤄내야 한다. 무엇보다 서로의 인문 정신의 역사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이 강좌는 영남과 호남의 인문학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서로의 삶과 인문 정신의 핵심을 돌아보는 공감 마당을 마련하고자 한다.
강좌는 올해 전반기 8회, 후반기 8회에 걸쳐 개최된다. 오는 12일부터 6월30일까지 대구 수성구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 홀’과 광주 전남대학교 인문대 1호관 ‘김남주 기념홀’에서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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