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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광주 광산구의회, 이주배경청소년 지원방안 마련 정책간담회 개최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41
등록일
2025-07-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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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시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선)가 2일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3.0 플루리질리언스 사업단과 공동 주관으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한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주재한 간담회에는 전남대 인문학연구원 류도향 교수, 효광초등학교 유진영 교사,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광산구의회는 작년 10월 (사)광주마당 2030포럼과 공동으로 이주배경청소년의 교육과 돌봄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날 간담회는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정책과 제도의 공론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주배경청소년은 한국으로 이주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을 말하며, 다문화가정·외국인가정 자녀, 중도입국 청소년 등이 이에 포함된다. 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학습, 진로 등에서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광주시 이주배경청소년은 해마다 증가해 전체 학생의 3.2%인 5200여 명에 달하며, 50% 가량인 2500여 명이 광산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참석자들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언어·문화 장벽, 학업 격차, 차별 등 다양한 문제를 공유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이주배경청소년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통비 지급 등 구체적인 지원사업의 아이디이들도 제시됐다. 더불어 각 기관들이 수행하고 있는 지원사업들을 체계적으로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중간조직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하며 최근 개소한 광산교육지원센터와의 연계도 강조했다.

강한솔 의원은 “이주배경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틀을 만드는 것이 지방의회의 책임이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반영해 조례 제정 등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7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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