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광주여성가족재단 3층 북카페 은새암에서 ‘2023 성인지 예산 중점관리사업 모니터링 성과보고회’가 열린다. 광주여성가족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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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광주여성가족재단은 이날 오후 2시 재단 3층 북카페 은새암에서 ‘2023년 성인지 예산 중점관리사업 모니터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에는 정미라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원장, 박해숙 강원성별영향평가센터 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성인지 예산제도는 남성과 여성 모두 평등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미리 고려해 예산을 편성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성인지 예산제도 관련 조례 현황과 과제, 광주시 성인지예산 중점관리사업 모니터링의 추진 결과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김희경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대표가 ‘지방자치단체 성인지 예산 조례 제정 및 실행현황 분석과 공통과제’를, 정누리 광주성별영향평가센터 성인지예·결산 전담연구원이 ‘광주광역시 성인지 예산 중점관리사업 모니터링 추진 현황 및 발전방안’을 맡아 진행했다.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광주시 성인지 예산 중점관리사업 모니터링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행사가 성인지 예산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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