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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일보]지역 여성 삶, 고대부터 재조명한다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078
등록일
2020-08-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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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가족재단, 2일 ‘잊혀진 여성…’ 포럼
광주여성사 연구 주요성과 발표 등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광주 여성들의 삶은 어땠을까?

광주여성가족재단과 전남대 인문학연구원이 2일 오후 2시 전남대 김남주기념홀에서 ‘Her Story, 잊혀진 여성의 재조명’ 포럼을 갖는다.

이번 포럼은 학계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광주 시민과 광주여성·가족정책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다.

고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광주 여성의 삶 궤적과 흐름을 조명한 광주여성사 연구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여성사 연구와 아카이브 구축 등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김경신 전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일례 전남대 강사, 채희숙 목포대 강사, 박미선 전남대 HK교수, 박경 연세대 연구교수가 발표자로, 김선경 역사학연구소 연구원, 김영란 목포대학교 교수, 김형목 독립기념관 책임연구위원, 윤선자 전남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올해 재단의 기본과제로 진행된 광주여성사 연구는 고대(~통일신라 말), 고려시대, 조선시대까지의 광주지역 여성의 삶을 집필자의 역사적 해석을 통해 서술하는 단계까지 이뤄졌다. 내년에는 개항 이후 근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광주지역 여성의 역사를 혼인·가족생활, 사회·경제활동, 문화·종교, 교육·계몽, 독립운동, 노동, 민주화운동 등 주제별로 다룬다.

김미경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여성 전시공간의 확보와 연구자들의 네트워킹 활동 등 많은 과제가 있지만 여성들 자신이 역사의 주체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주 여성 사료의 발굴과 수집, 보존과 아카이브 구축 등 지속적인 여성사 연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재단과 전남대 인문학연구원은 성평등 도시 실현과 가족친화인문사회 패러다임 형성을 위한 공동사업의 발굴·추진을 목적으로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광주공동체 구축에 필요한 연구, 조사, 사업 개발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김혜진 기자
2019.12.02
출처: 
http://www.honam.co.kr/detail/EHdc4G/58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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