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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내학술대회] 가족패러다임의 대전환과 인문학적 지평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199
등록일
2018-11-28 10:32
일시
2018.12.14
장소
전남대 GnR Hub 1층 세미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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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HK+가족커뮤니티사업단 국내학술대회


개최 개요 :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은 <초개인화 시대, 통합과 소통을 위한 가족커뮤니티인문학>이라는 아젠다로 2018년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 국가전략 분야에 선정되어 2024년까지 총 7년에 걸쳐 가족과 공동체에 관한 인문기반 다학문‧융복합 연구를 수행한다. 본 학술대회는 7년의 여정을 시작하는 첫 번째 학술대회로서, 그동안 사회과학 분야에서 축적해온 가족연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문학적 가족연구의 지평을 조망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의 급변하는 가족현실 속에서 ‘가족해체’, ‘가족위기’ 담론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해체와 위기라는 진단에는 정상가족의 신화가 스며있음을 부정하기 어렵다. 가족이 해체되는 것이 아니라 ‘재구조화’되고 있다는 주장 또한 전통‧근대‧탈근대가 혼재된 비동시성의 동시성, 젠더‧세대‧계급에 따라 다양한 경계를 지닌 한국 가족의 복합적 면모를 규명하는 데 일정한 한계가 있다. 본 학술대회는 초개인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가족패러다임의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다는 관점에서 가족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제기하고, 한국가족의 혁신적인 변화에 대응하는 인문학 연구의 가능성과 방향을 탐색하고자 한다.

이런 맥락에서 본 학술대회는 논의의 장을 셋으로 구획한다. 첫째, 1세션 [가족의 변화와 미래]에서는 한국 가족의 다양화 현상에 대한 객관적 현실진단과 함께 미래적 가족가치와 윤리를 성찰한다. 둘째, 2세션 [욕망으로 본 가족담론]에서는 실증자료를 통해 포착되지 않는 개인의 무의식적 욕망 차원에서 기존의 가족담론을 재조명한다. 셋째, 3세션 [가족개념의 재구성]에서는 조선시대 전통 가족의 개념 형성 과정을 추적하고, 초개인화 시대 가족개념을 재구성하는 가운데 전통과 현대를 교차하는 한국적 가족이론의 정초가능성을 타진한다.
 
이러한 논의들을 통해 본 학술대회가 기존의 사회과학적 가족담론과의 상호보완 속에서 인문학적 가족연구의 관점과 방법을 모색하고 구상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학술대회 내용
구 분 시 간 내 용 비 고
개회사 09:30~10:00 ⦁개회선언 및 인사: 정미라(전남대 인문학연구원장)
⦁축사: 김양현(전남대 인문대학장)
사회: 고광이
(전남대 인문학연구원)
1세션
가족의 변화와 미래
10:00~10:40 <기조강연>
사회통계에 나타난 한국가족의 변화와 인문학적 상상력
⦁강연자: 한경혜(서울대 아동가족학과)
사회: 이정화
(전남대 생활환경복지학과)
10:40~11:20 관계적 돌봄과 새로운 가족윤리
⦁발표자: 허라금(이화여대 여성학과)
⦁토론자: 김미경(광주대 사회복지학부)
11:20~12:00 공동체의 미래
⦁발표자: 권용혁(울산대 철학과)
⦁토론자: 이경배(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2세션
욕망으로 본
가족담론
13:20~14:00 신자유주의 시대의 가족국가주의와 싱글 라이프의 불가능성
⦁발표자: 권명아(동아대 국문과)
⦁토론자: 한순미(조선대 자유전공학부)
사회: 김청우
(전남대 인문학연구원)
14:00~14:40 19세기 서울, 욕망투쟁과 가족해체의 이중주
⦁발표자: 한의숭(전남대 인문학연구원)
⦁토론자: 엄태식(조선대 국문과)
3세션
가족개념의
재구성
15:00~15:40 조선시대 ‘家族’의 등장과 성리학
⦁발표자: 박미선(전남대 인문학연구원)
⦁토론자: 이정란(충남대 국사학과)
사회: 김은영
(전남대 인문학연구원)
15:40~16:20 초개인화 시대, 신뢰와 공서의 의미체계로서 가족
⦁발표자: 류도향(전남대 인문학연구원)
⦁토론자: 정성훈(서울대 철학과)
종합토론 16:40~17:40 가족패러다임의 대전환과 인문학적 지평 좌장: 신해진
(전남대 국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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