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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지 못한 모든 것

저자
에밀리 파인
서지
해리북스
발간일
2021-03-15
조회수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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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지 못한 모든 것
















개요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이다.’ ?내가 말하지 못한 모든 것?은 페미니즘의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슬로건 중 하나인 이 말이 뜻하는 바의 정수를 보여주는 책이다. 2018년 페미니스트 두 명이 운영하는 아일랜드의 작은 독립 출판사에서 출간되어 입소문만으로 종합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또한 그해 아일랜드에서 주어지는 주요 도서상을 수상하며,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인간 경험을 결정화하며 우리가 갖고 있으면서도 미처 깨닫지 못한 감정에 언어를 부여하고 있다”, “지독하게 독창적이면서도 우리가 쉬는 숨만큼 익숙하다”, “이 책에서 가장 두드러진 점은 그 보편성이다. 이 이야기들은 누군가 시급하게 말해야 할 것들이다. 파인은 솔직함과 열정으로 그 일을 해내고 있다”는 격찬을 받았다. 여성학자 권김현영은 그녀의 이야기가 “우리 모두의 자산”이 되었다고 단언한다.

이 빛나는 데뷔작에서 에밀리 파인은 자기 자신의 매우 사적이고 내밀한 경험으로부터 시작해 오늘날 여성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의 핵심적인 국면들에 대해 성찰한다. 파인은 알코올중독자 아버지를 돌보는 일에서부터 불임의 슬픔, 여성의 몸과 고통을 둘러싼 금기들, 그리고 성폭력과 자기 자신에 대한 폭력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가 아직 적절한 언어를 갖고 있지 못한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대단히 솔직하고 용감하게 그려내며, 모든 여성이 겪으면서도 밖으로 드러내기를 두려워하는 감정을 둘러싼 해묵은 침묵을 깨뜨린다. 파인은 이를 우리가 함께 계속해나가야 할 공동작업으로 규정한다.

이 책은 한 여성의 이야기이자 모든 여성의 이야기이다. 또한 인간 감정의 복잡성에 대한 대단히 인상적인 심리학적 탐구이며, 여성의 침묵에 더 편안함을 느끼는 사회에 대한 대담한 반란이다.


목차
추천사_권김현영
작가의 말
알코올중독에 대하여
불임의 나날들로부터
말하기 / 말하지 않기
출혈과 기타 죄악들에 관하여
나에 관한 어떤 것
시험에 나오지 않는 것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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