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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근대

저자
지그문트 바우만
서지
발간일
2009-06-08
조회수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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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근대(양장본 HardCover)












개요

현대 사회의 액체적 성격과 인간 조건을 해명하는 [액체 근대 시리즈]를 발표하며 오늘의 세계에 대한 긴요하고 실천적인 통찰을 선보인 사회학자, 지그문트 바우만의 대표작. 저자는 개인의 해방과 자아실현, 시공간의 문제, 일과 공동체라는 삶의 거의 모든 영역이 '액체화' 되었다고 진단한다.

바우만은 이 책에서 안정적이고 견고한 고체와 달리 끊임없이 변화하는 성질을 가진 액체 개념에 기초하여, 우리가 어떻게 무겁고 고체적이고 예측/통제가 가능한 근대에서 가볍고 액체적이고 불안정성이 지배하는 근대로 이동해왔는지 탐구한다. 본문은 해방, 개인성, 시/공간, 일, 공동체 이 다섯 가지 인간 조건을 둘러싼 주요 개념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근대의 시공간 개념에서 시간의 최종적 승리가 임박했음을 예견하고 있다. 일체의 공간적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운 전지구적 자본이 세계 각국의 값싼 노동력을 찾아 이동하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그는 개인 삶의 의미가 온통 개인의 어깨에만 걸리게 된 것과 그러한 고립분산된 개인의 자아실현이, 자유롭고 가볍게 이동하는 전지구적 자본의 힘 앞에서 가능한 일인지를 되묻는다.

 

목차

|책머리에| 가벼움 그리고 액체성에 관하여

1 해방
자유라는 축복의 양면성
비판의 우연성과 그 변화하는 운명
시민과 개인의 전쟁
개인들의 사회에서 비판이론이 처한 곤경
다시 생각해보는 비판이론
생활정치 비판

2 개인성
자본주의--무거움과 가벼움
차를 가져라. 그러면 여행할 수 있다
그만 말하고 이제 내게 보여줘! 강박관념이 중독으로
소비자의 몸
액막이 의식으로서 쇼핑
맘껏 하는, 혹은 그렇게 보이는, 쇼핑
따로 떨어져서 우리는 쇼핑한다

3 시/공간
이방인이 이방인을 만나면
뱉어내는 장소들, 먹어치우는 장소들, 비(非)-장소들, 그리고 빈 공간들
이방인에게 말 걸지 말라
시간의 역사로서 근대성
무거운 근대로부터 가벼운 근대로
유혹적인 ‘존재의 가벼움’
순간적인 삶

4 일
진보 그리고 역사에의 믿음
노동의 부흥과 쇠락
결혼에서 동거로
여담 : 미루기의 간략한 역사
유동적 세상에서의 인간의 유대
자기 영속화된 확신 부재

5 공동체
민족주의는 두번째
일체성-동질성을 통한, 아니면 차이를 통한?
안전을 위한 값비싼 대가
민족국가 이후
공백 메우기
짐 보관소로서의 공동체들
보유:글쓰기와 사회학적 글쓰기에 관하여

|옮긴이의 글| 액체 근대와 개인의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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