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주민센터의 한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언과 혐오 발언을 해 공분을 사고 있다.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은평구 공무원에게 폭언을 당한 피해자 A 씨가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작년 8월 A 씨는 외국인 주민등록 절차를 위해 주민센터에 전화했다. 문의를 마친 A 씨는 전화를 끊고 있었는데 전화가 완전히 끊어진 줄 알았던 공무원 B 씨는 폭언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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