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위에는 부성 우선주의 원칙이 폐기되길 기다리며 혼인신고를 미루고 있는 커플도 있고요. 한 아기 엄마는 집에서는 아빠 성 대신 엄마 성으로 부르며 법 개정되기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기도 해요. 변하지 않는 제도 때문에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딸에게 자신의 성씨를 물려준 이수연씨)
법무부가 부성 우선주의 폐기 방침을 사실상 중단했다는 소식(<한겨레> 5월11일치 1면)이 전해지자 ‘엄마 성’을 자녀에게 물려주려던 시민들의 항의가 터져 나오고 있다. 원문보기
법무부가 부성 우선주의 폐기 방침을 사실상 중단했다는 소식(<한겨레> 5월11일치 1면)이 전해지자 ‘엄마 성’을 자녀에게 물려주려던 시민들의 항의가 터져 나오고 있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