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학, 유가사회철학. 특히 공공성, 경제윤리, 법과 사회의 유기적 관계에 초점을 맞춰 전통사상의 현대적 적용가능성과 한계를 연구하고 있다.

한국전통사상의 토대를 이루는 중국성리학의 텍스트를 번역·출판·보급하는 데 매진해 왔으며,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광산구·서구와 협력하여 자문위원·운영위원으로 인문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유교활성화사업단’의 <유교아카데미사업>자문위원(2014~2019), <향교·서원 시설개선사업>의 심사위원(2015~2019)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문학이 시민의 자유를 증진시키는 데 작용하는 사회를 위해 <시민자유대학>를 공동 설립하여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학장으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