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 너머, 지역과 지역을 소통하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와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가 ‘달구벌 빛고을 인문학 – 경계 너머, 지역과 지역을 소통하다’ 강좌를 공동 개설해 운영한다.
전남대 인문학연구원(원장 정미라)과 경북대 인문학술원(원장 윤재석)은 동서로 갈라진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장벽을 넘어 새로운 소통과 연대의 길을 모색하고자 공동 강의를 기획했다.
‘빛고을’ 광주와 ‘달구벌’ 대구가 인문학을 매개로 소통하며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중앙 집중에 대항하는 지방분권 담론을 형성하고 시민사회의 실천을 위한 인문 문화적 토대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올해 전·후반기에 각각 8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강좌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구 수성구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 홀’과 광주 전남대학교 인문대 1호관 ‘김남주 기념홀’에서 각각 열린다.
기사내용 원문보기: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27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