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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경계 너머 소통…전남대 경북대 인문학 교류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740
등록일
2022-05-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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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인문학 강좌 공동 개설



전남대와 경북대가 ‘달빛동맹’을 위해 뭉친다. 새로운 소통과 연대의 길을 모색하는 인문학 강좌를 공동 개설한다.

전남대 인문학연구원(원장 정미라)과 경북대 인문학술원(원장 윤재석)은 동·서로 갈라진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장벽을 허물기 위한 ‘달구벌 빛고을 인문학 – 경계 너머, 지역과 지역을 소통하다’ 강좌를 공동 개설해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두 대학은 ‘빛고을’ 광주와 ‘달구벌’ 대구가 인문학을 매개로 각 분야에 걸친 지방분권 담론을 형성하고, 시민사회의 실천을 담보하기 위한 인문 문화적 토대를 다지게 된다.

이를 위해 올해 전·후반기에 각각 8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번 강좌는 12일 시작된다. 첫 강좌는 6월 30일까지 대구 수성구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 홀’과 광주 전남대학교 인문대 1호관 ‘김남주 기념홀’에서 각각 진행된다.

강좌는 대구 인문학자가 광주에서, 광주 인문학자가 대구에서 교차방식의 강의을 통해 각 지역의 일상의 삶과 문화 전반을 소개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공감과 소통의 길을 모색한다는 것이다.

마무리 8강에서는 강좌에 참여한 강연자와 시민이 ‘달구벌과 빛고을의 인문학적 만남’을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 강의는 전남대 인문학연구원과 경북대 인문학술원이 원격으로 공동 진행한다.

전남대 인문학연구원과 경북대 인문학술원은 이번 강좌를 계기로, 공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대학 간, 지역 시민사회 간 연대와 소통으로 학문과 시민문화가 공진화(共進化)하는 사회를 이루어 나가기로 했다.

전남대 인문학연구소 관계자는 “튼튼한 연대와 화해(和諧)의 길을 다지기 위해 두 지역의 인문학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서로의 삶과 인문 정신의 핵심을 공유하는 마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내용 원문보기: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057834&code=6112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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