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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드림]‘달구벌과 빛고을의 인문학적 만남’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713
등록일
2022-05-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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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인문학술원·전남대 인문학연구원 공동 강좌
‘달·빛 인문학-경계 너머, 지역과 지역을 소통하다’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후반 8회씩 교차 강의

광주에서 이뤄지는 강좌 내용.
광주에서 이뤄지는 강좌 내용.


경북대 인문학술원과 전남대 인문학연구원이 ‘달구벌 빛고을 인문학 - 경계너머, 지역과 지역을 소통하다 ’ 강좌를 공동개최한다. 

동·서로 갈라진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장벽을 거둬들이고 새로운 소통과 연대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전남대인문학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광주-‘빛고을’과 ‘대구-‘달구벌’이 인문학을 매개로 상호소통과 이해의 지평을 형성해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중앙 집중에 대항하는 지방분권 담론을 형성하고, 시민사회의 실천을 위한 인문 문화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남대인문학연구원 관계자는 “두 지역이 튼튼한 연대와 화해(和諧)의 길을 다지기 위해서는 영남과 호남의 정체성의 근간이 되는 정신사에 대한 선 이해를 이뤄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서로의 인문 정신의 역사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마련된 강좌는 영남과 호남의 인문학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서로의 삶과 인문 정신의 핵심을 톺아보는 공감 마당을 이루는 게 목표다. 

이번 강좌는 2022년 전반기 8회, 후반기 8회에 걸쳐 열린다.

대구에서 이뤄지는 강좌 내용.
대구에서 이뤄지는 강좌 내용.

먼저 2022년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구 수성구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 홀’과 광주 전남대학교 인문대 1호관 ‘김남주 기념홀’에서 각각 열린다. 

강좌는 영·호남 인문학자가 상호 교차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구 인문학자가 광주에서, 광주 인문학자가 대구에서, 각 지역의 일상의 삶과 문화 전반을 소개함으로써 바탕으로부터 공감과 소통의 길을 모색한다. 

아울러 마무리 8강은 강좌에 참여한 강연자와 시민이 더불어 참여하여 ‘달구벌과 빛고을의 인문학적 만남’을 주제로 집중 자유토론을 기회를 갖는다. 

마무리 강의는 광주/전남대 인문학연구원, 대구/경북대 인문학술원이 동시에 비대면으로 공동 진행한다.   

전남대 인문학연구원과 경북대 인문학술원은 이번 강좌기획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공동프로그램을 개발·개최하여 지역 대학 간, 지역 시민사회 간 연대와 소통으로 학문과 시민문화가 공진화(共進化)하는 사회를 이루는데 협력키로 했다. 



기사내용 원문보기: ​http://www.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61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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