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하단정보 바로가기
전체메뉴보기

전체메뉴보기

전체메뉴닫기
소식

언론에 비친 사업단

  • 홈
  • 소식
  • 언론에 비친 사업단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구글 플러스 공유하기
  • 카카오 스토리 공유하기

[광주드림]‘가족’ 변동에 대한 비판적 추적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407
등록일
2021-03-11 11:11
SNS 공유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구글 플러스 공유하기 카카오 스토리 공유하기

전남대인문학연구원, 국가전략총서 시리즈 3권 발간

  
 

가족커뮤니티의 변동에 대한 비판적 추적과 가족 담론에 대한 인문학적 상상력을 담은 책이 발간됐다.

전남대 인문학연구원 HK+가족커뮤니티 사업단은 최근 가족과 관련한 국가전략총서 시리즈 세 권을 발간했다.

전남대 인문학연구원 HK+가족커뮤니티 사업단은 한국 사회에서 급변하는 가족커뮤니티를 인문학적으로 조명하고, 사회적 소통과 통합을 위해 가족커뮤니티인문사회패러다임의 지평을 확장하는 이론적, 실천적 담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국가전략총서 시리즈는 가족과 연동되는 다양한 제도, 관행, 문화가 초래하는 차별을 돌아보고, 보다 구체적인 정책방안을 제안하는 연구총서이다.

  

총서 1권 ‘가족커뮤니티인문사회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 총서 2권은 HK+가족커뮤니티 사업단의 융복합 연구물인 ‘가족커뮤니티인문지표 연구’, 총서 3권은 가족커뮤니티와 관련한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지역별 가족만족종합지수 분석’, 총 3권이다.

국가전략 총서 1권(추주희·나영정 외 10인)은 가족실천과 가족상황 차별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현재 한국사회 가족변동을 보다 실제에 가깝게 접근한다. 또한 한국사회 가족변동에 걸맞는 가족정책의 근본적 전환을 제언하고, 가족커뮤니티인문사회를 수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초 데이터를 제공한다.

국가전략 총서 2권(류도향·추주희 외 4인)은 가족을 계량하고 획일화해온 정량지표와 달리 가족변동을 진단하는 인문학적 관점의 정성지표로 가족커뮤니티인문지표를 제안한다. 특히 융복합 연구를 통해, 관계성 영역을 중심으로 가족변화의 주요 현실을 함께 점검하고, 기존 가족 담론의 한계와 의미를 비판적으로 검토했다.

  

마지막으로, 국가전략 총서 3권(고광이·허진원)은 지역별 가족만족종합지수를 개발해, 7개 영역별 세부 등급 비교를 통해 지역 사회의 가족만족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총서 3권은 전국 지자체 및 기초자치단체에 무료 배포됐다.

전남대인문학연구원은 “이번 총서는 가족커뮤니티에 대한 인문학적 연구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나아가 가족커뮤니티인문사회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대내외적 협동연구 및 융복합 연구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가족커뮤니티인문사회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 가족 실천 및 가족상황 차별 실태조사

(추주희·나영정 외 10인/ 전남대출판부·1만 5000원)

가족커뮤니티인문지표연구

(류도향·추주희 외 4인/ 전남대출판부·1만원)

지역별 가족만족종합지수 분석

(고광이·허진원/ 전남대출판부·비매품)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article>
이전글
언택트 시대, 결혼식의 모습은?
다음글
우리가 원하는 가족과 삶의 형태를 실현하는 데 걸림돌은 무엇일까?